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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투바투 월드투어 시작…특별한 세트리스트부터 최대 규모 연출까지 [종합]

역시 믿고 보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였다.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세 번째 월드투어 ‘액트 : 프로미스’가 진행됐다.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서울 공연은 3회 모두 전석 매진돼 사흘간 3만 3000여 명의 관객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함께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신보에서 이야기한 ‘너와 함께하는 내일이 곧 희망이자 구원’이라는 서사가 ‘액트 : 프로미스’에서도 이어서 구현되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스테이지텔러(스테이지와 스토리텔러의 합성어)’의 면모를 입증했다. 공연이 시작되자 다섯 갈래로 나뉘어 등장한 멤버들은 메인 무대로 모였다. 리프트가 올라가며 연준이 왕관을 쓰는 동작을 취하며 공연이 시작됐다. 다섯 갈래의 무대는 2019년 발표된 ‘별의 낮잠’ 뮤직비디오 속 다섯 갈림길을 형상화했다. 이어 360도로 활용 가능한 메인 무대에는 특수 제작한 크랙 리프트가 설치돼 높낮이 및 기울기가 개별 조정되어 멤버들은 단조롭지 않은 무대를 선보일 수 있었다.오프닝 무대가 끝나고 범규는 “콘서트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 모아(팬덤명) 여러분도 같은 마음일 것 같다”며 오프닝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연준은 “작년 3월에 같은 공연장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를 시작했는데 똑같은 공연장에서 새로운 월드투어를 시작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첫 공연이라 떨리기도 하지만 빨리 다음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해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무대를 주로 선보였다. 특히 판소리 춘향가의 가사를 차용한 ‘슈가 러쉬 라이드’는 국악 버전으로 편곡되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새로운 매력을 담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은 푸른색 계열의 한복을 입고 나와 국악 버전의 ‘슈가 러쉬 라이드’ 무대를 꾸미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무대 연출에는 다양한 장치가 사용됐다. ‘뉴 룰스’가 시작되자 14m의 대형 증기 기차 세트가 무대에 등장하며 관객의 시선을 끌었다. 기차와 함께 댄서들은 오토바이를 타고 등장해 웅장함을 더했다. ‘동물원을 빠져나온 퓨마’에서는 공중에서 무대 바닥으로 화살이 떨어지는 연출을 선사해 놀라움을 더했다. 바로 이어진 ‘굿 보이 곤 배드’에서는 공연장 상부에 위치한 대형 조명을 아래로 내리고 각도를 조절해 계단처럼 사용하거나 공중에 떠있는 무대로 활용했다. 댄서들은 공중에서 움직이는 조명 위에 올라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정규 3집 ‘이름의 장: 프리폴’의 수록곡 ‘그로잉 페인’, ‘드리머’, ‘딥 다운’과 미니 6집 ‘미니소드 3: 투모로우’에 실린 유닛곡 ‘더 킬라’(수빈, 연준), ‘쿼터 라이프’(범규, 태현, 휴닝카이) 무대가 처음 공개됐다. 특히 ‘그로잉 페인’과 ‘더 킬라’에는 멤버 연준이 안무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 오프닝 퍼포먼스와 신보 타이틀곡 ‘데자 부’를 시작으로 총 25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태현은 “평생 무대 할 거다. 공연을 준비하면서 아예 힘들지 않았다면 거짓말이지만 무대를 하자마자 도파민이 생겼다. 행복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범규는 “‘프로미스’라는 단어를 되새기며 모아들과 했던 약속을 지켜야겠다는 다짐이 커졌다”고 밝히며 팬사랑 면모를 보였다.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달 1일 ‘미니소드 3 : 투모로우’를 발매하고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들은 3~5일 서울 KSPO DOME에서 ‘액트 : 프로미스’ 콘서트를 진행한 후 전세계 팬들을 만나러 떠난다. 서울 공연에 이어 2곳의 북미 스타디움을 포함한 미국 8개 도시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 4대 돔투어도 개최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03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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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투 “이런 세트리스트가 된다고?”…최초 공개 무대부터 다양한 편곡까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콘서트 세트리스트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3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세 번째 월드투어 ‘액트 : 프로미스’의 첫 번째 공연이 진행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공연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무대와 새롭게 편곡한 여러 곡들을 선보였다.이날 공연에서는 정규 3집 ‘이름의 장: 프리폴’의 수록곡 ‘그로잉 페인’, ‘드리머’, ‘딥 다운’과 미니 6집 ‘미니소드 3: 투모로우’에 실린 유닛곡 ‘더 킬라’(수빈, 연준), ‘쿼터 라이프’(범규, 태현, 휴닝카이) 무대가 처음 공개됐다. 특히 형 유닛의 ‘더 킬라’는 섹시함이 돋보이는 무대를, 동생 유닛의 ‘쿼터 라이프’는 청량하면서도 아련한 느낌을 살린 무대를 선보이며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 또 판소리 춘향가의 가사를 차용한 ‘슈가 러쉬 라이드’는 국악 버전으로 편곡되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새로운 매력을 담았다. 암전 후 국악이 재생되고 30여 명의 댄서들이 검정색 한복을 입고 부채를 들고 나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댄서들의 퍼포먼스가 끝나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은 푸른색 계열의 한복을 입고 나와 국악 버전의 ‘슈가 러쉬 라이드’ 무대를 꾸미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이어 힙합 요소가 가미된 얼터너티브 펑크 장르의 ‘뉴 룰스’와 트랩 장르를 기반으로 한 ‘동물원을 빠져나온 퓨마‘는 각각 1990년대 UK 펑크 록과 하드 록으로 편곡돼 강렬하고 화끈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거대한 사이즈의 증기 기차가 무대 세트로 어우러지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스테이지텔러(스테이지와 스토리텔러의 합성어)’의 명성을 입증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달 1일 ‘미니소드 3 : 투모로우’를 발매하고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들은 3~5일 서울 KSPO DOME에서 ‘액트 : 프로미스’ 콘서트를 진행한 후 전세계 팬들을 만나러 떠난다. 서울 공연에 이어 미국 8개 도시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 4대 돔투어도 개최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03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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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투 콘서트서 초대형 무대 장치…14m 대형 증기 기차‧대형 조명기 등장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콘서트에서 역대급 무대 장치를 선보였다.3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세 번째 월드투어 ‘액트 : 프로미스’의 첫 번째 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공연에는 다양한 무대 장치가 등장해 콘서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먼저 공연의 메인 무대는 360도 활용 가능하게 설계됐다. 멤버들은 ‘매직’에서 방향마다 각각 안무를 선보이며 소외되는 관객 없이 모든 팬들에게 만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메인 무대에는 크랙 리프트를 매립해 각각 높낮이나 기울기를 개별 조정할 수 있게 특수 제작했다. 대부분의 무대가 메인 무대에서 진행됐지만 리프트를 다양하게 활용하며 단조롭지 않은 무대를 선보였다. ‘뉴 룰스’가 시작되자 14m의 대형 증기 기차 세트가 무대에 등장하며 관객의 시선을 끌었으며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개최됐던 ‘액트 : 스윗 미라지’ 공연 대비 4배 더 커졌다. 기차에 달린 바퀴도 계속 움직이며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무대 연출이 인상적이었다. 기차와 함께 댄서들은 오토바이를 타고 등장해 웅장함을 더했다.‘동물원을 빠져나온 퓨마’에서는 공중에서 무대 바닥으로 화살이 떨어지는 연출을 선사해 놀라움을 더했다. 바로 이어진 ‘굿 보이 곤 배드’ 공연장 상부에 위치한 대형 조명기인 키네시스를 아래로 내리고 각도를 조절해 계단처럼 사용하거나 공중에 떠있는 길처럼 활용했다. 댄서들은 공중에서 움직이는 조명 위에 올라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입체적인 무대를 만들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달 1일 ‘미니소드 3 : 투모로우’를 발매하고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들은 3~5일 서울 KSPO DOME에서 ‘액트 : 프로미스’ 콘서트를 진행한 후 전세계 팬들을 만나러 떠난다. 서울 공연에 이어 미국 8개 도시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 4대 돔투어도 개최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0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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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 ‘런닝맨’ 게스트로 등장…당찬 포부 “고정 노린다”

5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돌아온 Go, Stop’ 레이스가 방송된다.지난주 방송된 ‘Go, Stop’ 편에서는 강원도를 돌아다니며 ‘Go’와 ‘Stop’ 선택을 진행하는 복불복 여행기를 보여줬다. 특히, 유재석은 제작진과의 심리전에서 완패해 고난 길을 체험했다. 시청자들은 ‘고생길의 GO다’, ‘급발진이 너무 웃기다’ 등 반응을 보였다.멤버들은 강화도에 방문해 ‘Go’, ‘Stop’ 선택을 이어간다. 지난번 4연속 ‘Go’를 선택하며 ‘Go집쟁이’ 면모를 보여준 유재석은 “무조건 그냥 가는 거다”라며 직진본능을 예고한다. 하하는 “재석이 형과 제작진의 대결이야”라며 웃음을 자아낸다, 반면 김종국은 “‘Go’가 불안하다. 나는 GO를 싫어한다”며 안정 지향형을 고수한다.한편 이날 방송에는 게스트로 권은비가 등장한다. 권은비는 오프닝부터 “고정하려고 왔습니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히는가 하면 불나방다운 면모를 보여줘 눈길을 끈다. 권은비가 ‘Go’와 ‘Stop’ 버튼 앞에서 거침없이 선택하는 모습을 본 멤버들은 “쟤도 이상한 애야”, “기세 좋다, 은비야”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0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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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이서, 21살차 김재중에게 “삼촌”…알고 보니 같은 SM 출신

그룹 아이브 멤버 이서가 가수 김재중을 “삼촌”이라고 불러 팬들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재친구’에는 그룹 아이브의 가을과 이서가 출연했다. 김재중은 ‘최초의 미성년자 게스트’ 아이브 막내 이서의 나이를 듣고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서는 2007년생, 김재중은 1986년생이다. 김재중은 “나랑 21살 차이 나는 거네?”라고 말하며 당황했다.‘재친구’에서는 김재중과 게스트가 무조건 반말을 해야 한다. 김재중이 “반말 모드 시작할게요”라고 말하자 2002년생 가을은 “그래”라고 즉답해 김재중을 당황시켰다. 가을과 이서가 김재중의 호칭을 ‘재중 삼촌’으로 칭하자 김재중은 “삼촌으로 정리하고 싶냐”고 되물으며 슬퍼했다. 이서가 “오빠라고 부를까요?”라고 묻자 김재중은 “그것도 좀 그렇다. 강요하지 않는다. 아저씨라고 해도 되고 할아버지라고 해도 된다”며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들었다.김재중과 이서는 SM엔터테인먼트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김재중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해 활동했으며 이서도 SM키즈 모델 1기 출신이다. 이서는 “초등학교 2학년 때 피아노 콩쿠르 대회를 나갔다가 SM 캐스팅 직원을 만나서 키즈 모델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가을은 “중학교 때 댄스동아리를 했다. 댄스 대회에서 캐스팅되어 스타십에 들어가게 됐다”며 입사 계기를 설명했다. 김재중은 “나는 ‘짱 콘테스트’ 오디션을 봤다. 지원은 ‘노래 짱’으로 했는데 ‘외모 짱’으로 입사했다”고 말했다.아이브는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가을은 “우리도 놀랐다. 멤버들 다같이 울었다”고 회상했다. 아이브는 인기에 힘입어 현재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도 진행 중이다. 가을은 “일본, 대만, 싱가포르를 다녀왔다. 유럽과 남미도 다녀올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재중이 “해외에서 다니면 알아보는 사람이 있지 않냐?”고 묻자 이서는 “아쿠아리움에 갔을 때 알아봐주셨다. 해외에서 알아봐 주면 기분이 좋다”고 답했다.가을은 “오기 전에 걱정했다. ‘재중 삼촌’이 대선배라 이야기를 잘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이야기를 잘 이끌어줘서 편했다”며 ‘재친구’ 출연 소감을 말했다. 이서는 “좋은 시간 보내다가 가는 것 같아 행복하다”고 전했다.가을과 이서가 속한 아이브는 지난달 29일에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0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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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지만 막상 찾으면 없는 소년…보이넥스트도어 명재현의 매력

“재현이라는 이름으로 활약하고 있는 연예인 선배님들이 많다. 대중에게 ‘명재현’이라는 이름으로 확실하게 각인시키고 싶다.”명재현은 지난해 5월 30일 일상에서 사람들이 많이 느낄 만한 감정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는 포부로 데뷔한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의 리더다.명재현은 지난달 18일 멤버 운학과 유튜브 채널 모비딕의 콘텐츠 ‘인기인가요’에 출연해 일반계 고등학교 출신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그는 “주변 친구들 중에 재수생이나 삼수생이 많다. 미미미누(교육 크리에이터)를 만난다고 하니까 그제야 연예인으로 봐주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현역’, ‘사탐’, ‘생윤’, ‘세지’, ‘이지영 T’ 등 공부하지 않았다면 모를 단어들을 언급하며 학생 팬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긴 연습생 기간을 거쳐 학창 시절에 추억이 없는 요즘 아이돌과는 다르게 명재현은 친근한 이미지를 보여주며 호감도를 높였다.인기 아이돌 멤버답게 실력도 뛰어나다. 명재현은 지난달 15일에 방송된 컴백쇼 ‘보이넥스트도어 투나잇3’에서 ‘스마트’(원곡 르세라핌)를 선보이며 직접 작사한 자작랩을 통해 보컬 실력과 작사 능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명재현은 데뷔 앨범부터 직접 작업에 참여해 미니 2집 ‘하우?’ 앨범에서 타이틀곡 ‘어스, 윈드&파이어’를 포함해 5곡의 작곡, 작사에 참여해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명재현이 AAA 시상식에서 ‘거침없이’를 추는 영상도 화제가 됐다. 세븐틴 부석순이 ‘거침없이’ 노래로 엔딩 무대를 하고 있을 당시, 6시간이라는 긴 시간동안 시상식이 진행된 이후였지만 무대 밑에서 ‘거침없이’ 안무를 열정적으로 따라 추며 호감형 아이돌로 등극했다. 네티즌은 “주위에 여자도 많은데 얘는 진짜다”, “부석순이랑 거침없이를 진짜 좋아하는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명재현은 지난 1월부터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라이즈 소희와 함께 Mnet ‘엠카운트다운’ 고정 MC로도 활약 중이다. 보이넥스트도어의 컴백 인터뷰에서 성한빈이 명재현에게 “지코 혹은 원도어”라고 물어보자 명재현이 “아버지 귀 닫아. 원도어”라고 대답하는 영상은 X(구 트위터)에서 조회수 200만 회를 기록했다. 보이넥스트도어의 총괄 프로듀서인 지코는 본인 SNS에 해당 영상과 함께 “좀 천천히 얘기하지. 들어버렸잖아”라고 게시해 웃음을 자아냈다.명재현은 팬 사랑이 가득한 리더다. 명재현은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 “편지 열심히 읽는다. 외국어로 된 편지는 번역 어플도 쓴다”며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명재현이 시상식에서 한 수상소감도 화제다. ‘2023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한 후 “원도어라는 뜻깊은 사람을 만났다. 원도어한테 감사하다. 이 자리에 있는 이유는 원도어 덕분이다”며 원도어를 끊임없이 언급해 팬들에게 “처음부터 끝까지 원도어로 가득한 수상소감”이라는 반응을 얻었다.명재현이 속한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달 15일 미니 2집 ‘하우?’ 앨범으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03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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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 ‘벗 아이’ 무대 ‘엠카’ 최초 공개…밴드 퍼포먼스

그룹 마마무 멤버 솔라가 데뷔 후 처음으로 밴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솔라는 2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미니 2집 ‘컬러스’의 타이틀곡 ‘벗 아이’ 무대를 꾸민다.신곡 ‘벗 아이’는 알앤비와 록이 결합한 장르다. 솔라가 직접 ‘벗 아이’ 작사에 참여했으며 나에게 상처를 주는 이들에게 복수하는 내용이 담겼다.솔라는 약 2년 1개월 만에 솔로로 음악방송에 출격해 데뷔 후 처음으로 밴드와 함께 무대를 꾸민다.‘컬러스’는 솔라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다채로운 색으로 표현한 앨범이다. 신보에는 각기 다른 장르의 총 6곡이 담겼다. 솔라는 자작곡 4곡을 포함 대부분의 수록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이 앨범은 발매 직후 전 세계 5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4위를 기록하며 솔라의 글로벌 존재감을 증명했다.솔라는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0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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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인터뷰] 다양한 색을 가진 나를 담은 앨범…솔라 ‘COLOURS’로 2년 만에 솔로 컴백

“이 앨범은 ‘왜 나는 하나에 특출나게 재능이 있지 않을까?’라는 고민에서 시작했어요. 제 매력은 특출난 건 없지만 여러 분야를 다양하게 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해요. 다양한 색을 가진 나를 존중하고 더 나아가 다양한 사람들을 존중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았어요.”마마무 솔라가 솔로로 돌아왔다. 두 번째 미니 앨범 ‘컬러스’는 2022년 3월 발매한 첫 미니 앨범 ‘용 : 페이스’ 이후 약 2년 만이다.미니 2집 ‘컬러스’ 발매를 앞두고 최근 서울 광진구 한 카페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솔라는 “앨범 준비 일정이 타이트했다. 10년 동안 활동하면서 이렇게 힘든 일정은 처음이었다. 그렇지만 애착이 가서 잠을 줄여가면서 앨범을 준비했다”고 밝혔다.이어 “타이틀곡 후보가 2개였다. ‘컬러스’와 ‘벗 아이’(But I)”라며 “‘컬러스’가 제가 직접 작곡, 작사한 곡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좋아서 타이틀곡으로 추천했는데 다른 사람들이 ‘벗 아이’가 더 ‘타이틀스럽다’고 해서 나도 동의했다”고 타이틀곡 ‘벗 아이’ 선정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벗 아이’는 상처 주는 사람들에게 지치지 않고, 통쾌하게 복수하고 털어버리자는 메시지를 담은 R&B와 록 장르가 합쳐진 곡이다. 솔라는 “노래에 반전이 있는 것도 그렇고 작사에서도 팬들의 의견을 많이 수용하려고 노력했다. 팬들이 시원한 고음이나 가사를 원했다”며 “록 장르에 처음 도전해봤다. 10년 동안 안무하면서 노래하는 것에 익숙해졌는데 처음으로 밴드 세션과 함께 무대를 하게 됐다. 새로운 도전”이라고 말했다.‘컬러스’에는 모두 다른 장르의 6곡이 수록됐다. 솔라는 “이번에 새로운 도전이 많다. 도전한다는 것은 양날의 검이다. 좋은 것도 있지만 두려운 것도 있다. ‘잘할 수 있을까’ 불안함도 있고 ‘과연 사람들이 좋아할까’ 걱정도 된다”며 “요즘 대중은 금방 질린다. 언제든 도태될 수 있는 시장이다. 대중의 피드백을 많이 받는 대중 가수로서 이런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수록된 6곡 중 5곡에 작곡 및 작사로 직접 참여했다고 밝힌 솔라는 특히 앨범과 동명의 수록곡 ‘컬러스’는 단독 작사 및 작곡을 맡아 애정하는 곡이라고 말했다.“‘컬러스’는 하우스 장르의 신나는 곡이에요. 이 곡을 통해 보깅 안무를 처음 도전했죠. 보깅 댄서들과 같이 무대를 준비했는데 댄서들도 처음부터 끝까지 보깅으로만 채운 안무는 'K팝 최초'라고 했어요. 다른 춤에 비해서 보깅은 세상에 덜 알려진 춤 장르인데 보깅으로 전곡 안무를 채울 수 있어 의미가 있죠.” 솔라는 2014년 6월 19일 그룹 마마무를 통해 데뷔해 오는 6월 데뷔 10주년을 맞는다. “벌써 10년이 됐다니 감회가 새롭죠. 10년 전보다 성숙해졌어요. 처음에는 리더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잘못된 방향으로 행동하며 멤버들과 부딪히기도 했는데 이런 과정들이 나를 성장시켰다고 생각해요. 음악적으로 마마무한테 많이 배우고 서로에게 영향도 많이 줬어요.”솔라는 “신인 당시 우리 목표는 ‘마마무 이름으로 단독 콘서트 하기’였다. 감사하게도 10년 동안 많은 것을 이뤘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시간이 지나 예전처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한 번에 받기 힘든 시대가 됐다. 마마무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니 이제 솔로로 입지를 다지고 싶다”고 솔로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데뷔 후 10년 동안 20대와 30대를 모두 겪었다는 솔라는 “20대에는 제대로 쉬지 않고 열정 넘치게 일했다. 30대가 되면서 여유가 생겼다. 20대 때보다 시야가 넓어졌고 더 여유롭게 음악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됐다”고 밝혔다.솔라는 앞으로 솔로로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대중이 내 노래를 많이 들어주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차곡차곡 좋은 앨범들을 쌓아야 한다”며 “솔라라는 가수가 다양한 음악의 장르를 할 수 있는 가수라고 인정받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매번 예측한 것과 다른 방향으로 인생이 흘러갔다. 그렇지만 10년 후에도 열정은 가지고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02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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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 “마마무로 데뷔해 어느덧 10주년, 앞으로 활동 계획은…” [인터뷰②]

가수 솔라가 10년간 가요계에서 활동한 소회와 향후 활동 계획을 언급했다. 오는 6월 데뷔 10주년을 맞는 솔라는 미니 2집 ‘컬러스’ 발매에 앞서 일간스포츠와 만나 “벌써 10년이 됐다는 생각에 감회가 새롭다”며 남다른 소회를 드러냈다. 솔라는 2014년 6월 19일 그룹 마마무로 데뷔, 어느덧 10년째 활동 중이다. 데뷔 초와 달라진 점에 대해 그는 “10년 전보다 성숙해졌다. 처음에는 리더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잘못된 방향으로 행동하며 멤버들과 부딪히기도 했다. 이런 과정들이 나를 성장시켰다. 음악적으로 마마무한테 많이 배우고 서로에게 영향도 많이 줬다”며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솔라는 “신인 당시 우리의 목표는 ‘마마무 이름으로 단독 콘서트 하기’였다. 감사하게도 10년 동안 많은 것을 이뤘다.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시간이 지나 예전처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한 번에 받기 힘든 시대가 됐다. 마마무로서는 많은 사랑을 받았으니 이제 솔로로 입지를 다지고 싶다”고 솔로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데뷔 후 10년 동안 20대와 30대를 모두 겪었다는 솔라는 “20대에는 제대로 쉬지 않고 열정 넘치게 일했다. 30대가 되면서 여유가 생겼다. 20대 때보다 시야가 넓어졌고 더 여유롭게 음악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됐다”고 밝혔다.앞으로 솔로로 활동하면서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서는 “대중이 노래를 많이 들어주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이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차곡차곡 좋은 앨범들을 쌓아야 한다”며 “솔라라는 가수가 다양한 음악의 장르를 할 수 있는 가수라고 인정받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매번 예측한 것과 다른 방향으로 갔다. 10년 후에도 열정은 가지고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솔라는 30일 솔로 앨범 ‘컬러스’를 발매하고 음악 활동에 돌입한다. ‘컬러스’는 솔라가 2022년 3월 발매한 미니 1집 ‘용 : 페이스’ 이후 약 2년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3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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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유니버스→본방‧유튜브로 재미 확산…조합 화제성 입증 [줌인]

‘나 혼자 산다’ 유니버스가 TV를 넘어 유튜브로도 확장되고 있다.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모인 팜유 조합이, 유튜브 채널에선 기안84, 이시언, 한혜진 조합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지난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팜유 멤버들의 바디 프로필 촬영 현장이 공개돼 큰 화제를 모았다. 팜유는 지난 2022년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와 박나래, 이장우가 언제 어디서든 음식을 맛있게 많이 먹으면서 화제가 된 조합이다. 팜유 바디 프로필 프로젝트는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이들이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하자 이장우가 소감으로 “건강한 팜유로 돌아오겠다”고 언급하며 시작했다.이날 방영분에선 팜유 멤버들이 저마다 다이어트를 통해 날렵해진 몸매로 근사하게 화보를 찍어 시청자의 감탄을 샀다. 다만 이장우는 22kg을 감량하고도 키와 코드쿤스트에게 “어중간하다”, “애매하다” 등의 평가를 받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매번 먹는 모습으로 재미를 줬던 팜유 멤버들이 진지하게 임한 바디 프로필 촬영은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하며 “역시 팜유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들은 내달 3일 방영분에서 소고기와 라면 먹방을 통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나 혼자 산다’ 본방에선 팜유 멤버들이 화제를 주도하고 있다면, 최근 유튜브에선 ‘나 혼자 산다’ 출신인 기안84를 비롯해 이시언, 한혜진 조합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기안84, 이시언, 한혜진 조합은 지난해 11월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서 오토바이 라이딩으로 뭉쳐 화제를 모았다. 한혜진과 이시언이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한 이후 세 명의 조합을 보지 못했던 시청자들은 유튜브를 통한 이들의 조합을 반겼다.이후 5개월 뒤인 지난 25일 기안84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기안84, 이시언, 한혜진이 함께한 ‘홍콩 2박 3일 여행기’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단숨에 조회수 150만 회를 기록,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오르며 ‘나 혼자 산다’ 유니버스 조합의 화제성을 입증했다.기안84, 이시언, 한혜진 등의 여행은 팜유 멤버들이 떠났던 식도락 여행과 차별점을 분명히 해 색다른 재미를 준다. ‘나 혼자 산다’에서 팜유 멤버들이 먹을 것 위주로 여행을 계획하거나 음식 앞에서 찰떡궁합으로 살가운 가족 같았다면, 유튜브 삼남매는 여행 내내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 배려하는 진짜 가족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유튜브 콘텐츠 특성상 ‘나 혼자 산다’와 다르게 툭툭 끊기는 편집도 영상의 매력을 더해준다. 영상 중간에 들어가는 기안84 특유의 내뱉는 듯한 내레이션도 독특한 재미를 더한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나 혼자 산다’는 기획 의도인 혼자 사는 일상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이제는 연예인들이 서로 관계성을 형성하는 과정과 방식으로 인해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며 “멤버들 간의 관계성이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대표 예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짚었다. 이어 “멤버들의 개인 캐릭터가 매력이 있고 멤버들 조합 사이에서 진실한 관계성을 보여준다. 이런 조합이 유튜브 콘텐츠로도 확장돼 다양한 방식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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